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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노동뉴스] 부산시, 고용유지기업에 4대 보험료·해외진출 중소기업에 홍보비 지원
작성자 로고스
작성일 21-03-30 08:45

부산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에도 고용을 유지하는 산업단지 소재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부산 희망 고용유지 지원사업’은 부산지역 산업단지에 있는 상시 근로자 5∼30명 이하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2021년 고용을 유지 또는 확대할 의지가 있는 기업에 4대 사회보험료 사업주 부담분 등을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기업당 1인 30만원 한도, 최대 30명까지 지원된다. 4대 보험료 외에 부산시와 정부의 지원시책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도 지원된다. 

고용노동부 두루누리사업(4대 보험 지원사업)이나 일자리안정자금을 지원받는 기업과 일반유흥 주점업 등 중소기업인력지원특별법에서 지정한 적용 제외 업종은 지원할 수 없다. 

부산시는 또 올해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 온라인 시장 진출 확대를 돕는 해외 홍보물 제작비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최근 2년간 홍보물 제작 지원을 받지 않은 지역 중소기업이 대상이다.  

선정된 기업은 외국어 누리집과 상품안내서, 동영상 중 1개 분야를 선택해 제작비 80% 지원을 받게 된다. 누리집의 경우 외국어 누리집을 미보유한 10개 기업 안팎으로 기업당 최대 250만원을 지원한다. 상품안내서 및 동영상은 지난해 수출실적 500만달러 이하 중소기업이 대상이며 상품안내서 제작은 15개 기업 내외 기업당 최대 150만원, 동영상 제작은 9개 기업 내외로 기업당 최대 350만원을 지원한다. 

제작 전문업체는 참가기업이 직접 선정하고 기업 특성에 맞도록 제작 후 최종평가를 거쳐 차등 지원할 방침이다. 제작된 동영상과 상품안내서는 온라인 전시회, 수출상담회 등 각종 해외영업 홍보에 활용된다.

[출처: 경향신문]